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 시민권 (문단 편집) == 국적과 시민권의 구별 == 미국은 [[미국 국적법|국적]](Nationality)과 시민권(Citizenship)을 분리하여 구별하고 있다. 미국의 모든 시민권자는 전부 미국 국민이지만, 모든 국민이 전부 시민권자는 아니다. 예를 들어, 미국의 [[속령]]인 [[미국령 사모아]]와 [[미국령 사모아|스웨인스 아일랜드]] 주민들은 미국의 국민이지만 시민권은 없는 비시민 국적자(U.S. Non-citizen National)이다. 이들의 [[미국 여권]]에는 미국 국민이지만 미국 시민권자는 아니라는 사실이 명시[* THIS BEARER IS A UNITED STATES NATIONAL, AND NOT A UNITED STATES CITIZEN]되어 있으며, 연방선거 투표권이 없다는 것과 시민만 지원할 수 있는 직업만 빼면 시민권자들과 법적인 차별이 없다. 미국 본토로 여행하거나 거주할 수 있으며, 귀화 절차를 밟으면 시민권 획득도 가능하다. 한때는 다른 미국 속령인 [[푸에르토리코]], [[괌]], [[북마리아나 제도]], [[미국령 버진아일랜드]]의 주민들도 시민권이 없었으나, 지금은 모두 시민권을 받는다. 다만 이들 지역 주민들 역시 여전히 연방선거 투표권은 없는데[* 속령 지역에는 [[미국 선거인단|선거인단]]이 할당되어 있지 않아 대통령 선거 투표가 불가능하다. 상하원 선거도 할당된 지역구가 없어서 투표할 수 없다. 이는 미국 본토 시민권자도 마찬가지로 속령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기면 연방선거에 투표할 수 없다.], 대신 시민권자이므로 [[미국/주|50개 주]]나 [[워싱턴 D.C.]]로 거주지를 옮기면 바로 투표권이 주어진다.[* 사실 [[워싱턴 D.C.]] 역시 주(state)가 아니고 연방정부 직할지라서 1964년 이전에는 대통령 선거 투표권이 주어지지 않았으나, [[1964년 미국 대통령 선거|1964년 대통령 선거]]부터 선거인단 3명이 할당되기 시작해 대통령 선거에 투표할 수 있게 되었다.] 스스로 미국 시민권을 부여받으려 하는 노력이 아닌, 미국 연방정부에서 시민권에 준하는 명예 시민권을 부여하기도 하지만 이런 경우는 미국 역사상 단 8명밖에 없을 정도로 매우 희귀하다.[* 그중에서도 생전에 수여된 사람은 [[윈스턴 처칠]]과 [[마더 테레사]] 단 2명에 불과하다. 사후 수상자 중에는 [[미국 독립전쟁]]에 공헌한 [[라파예트 후작]]과 [[카지미에시 푸와스키]], 나치로부터 수많은 유대인들을 구해낸 [[라울 발렌베리]] 등의 위인들이 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